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신용평가 논란: 저소득층 중에서도 신용점수 840점 이상인 고신용자가 202만 명에 달하며, 신용평가는 소득보다 대출 상환 이력과 금융거래 성실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신입 직장인들은 초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성실한 금융거래 이력을 쌓아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들의 규제 완화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삼성·SK·현대차 등 주요 그룹이 국내 투자 확대와 고용 증대를 약속했다. 신입 직장인들에게는 대기업의 고용 확대가 취업 기회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 산업 재편: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대산 석유화학 설비 통합안을 이번 주 확정하며 국내 석화 업계 재편이 본격화된다. 신입 직장인들은 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주시하며 업계 동향을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저소득·고신용자 200만…‘금융계급제’의 역설
- 핵심 요약: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신용점수는 대출 및 카드 이용 형태(38%), 부채 수준(24%), 상환 이력(21%) 순으로 결정되며 소득은 직접 반영되지 않는다. 소득 하위 30% 중에서도 신용점수 840점 이상인 고신용자가 202만 명에 달하며, 오히려 소득 상위 30% 중 저신용자가 42만 6000명으로 더 많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는 개인의 금융거래 성실성과 과거 상환 이력을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소득 수준과 신용점수가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는다.
2. 李대통령 “규제완화 위해 뭐든지 할 것”…재계 “지역균형 고려해 투자”
- 핵심 요약: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과 재계 총수와의 만남은 일종의 투자·고용 브리핑을 방불케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향후 5년간 6만 명 국내 고용을 약속했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앞세워 연간 1만 4000~2만 명 고용 효과를 언급했다. 한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5년간 125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00조 원 투자 중 60%를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3. 석화 구조조정 첫 결실…대산 ‘롯데·HD현대케미칼’ 합친다
- 핵심 요약: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이 충남 대산 석유화학 설비 통합안을 이번 주 이사회에서 정식 승인하며 국내 석화 업계 자율 구조조정 1호가 탄생한다. 양사는 롯데케미칼의 나프타분해시설(NCC) 설비를 HD현대케미칼에 현물 출자하고 합작사 지분을 50대50 또는 51대49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설 통합으로 에틸렌 생산량은 현 연 195만 톤에서 일정 부분 감소하며, 이번 통합안은 울산과 여수 지역의 다른 석화 기업들의 구조조정 방향을 결정하는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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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에쓰오일이 자사 ‘빠른 주유’ 서비스에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을 새롭게 적용하며 전국 약 1700개 주유소에서 실물 카드 없이 간편 결제가 가능해졌다. 고객들은 ‘마이 에스오일’ 앱에서 네이버페이 결제 옵션을 선택하고 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5만 원 이상 주유 시 모바일 쿠폰과 커피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다.
5. AI 버블론에도 흑자…안재균 몰로코 한국지사장 “에이전트·XR 시대도 준비”
- 핵심 요약: 애드테크 기업 몰로코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며 2020년부터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이 기간 매출은 10배 이상 급증했다. 안재균 몰로코 한국지사장은 AI 에이전트 시대와 확장현실(XR) 등 새로운 플랫폼 변화에 대비해 광고 효율화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몰로코는 LG전자, 티빙, 넥슨, 엔씨소프트, 무신사, 당근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내년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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