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손자 향해 "이리 오세요" 악수 건네기도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축하드린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또 배우자들에게도 꽃다발을 선물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이 대통령은 행사장에 동행한 권 장관의 손자를 향해서도 "이리 오세요. 쑥스러운가 보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 촬영을 마친 이 대통령은 다시 권 장관의 손자에게 손을 내밀었고, 이에 손자도 웃으며 악수에 응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별도 장소에서 환담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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