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일 각종 시사·예능·드라마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MBC, KBS, SBS 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부터 대선 특집 방송을 릴레이 편성했다.

MBC는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선택 2025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을 편성했다.
KBS 1TV와 SBS도 이날 오후 4시 50분부터 선거 개표방송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백분토론'과 'PD수첩', SBS 예능 '틈만나면'과 '신발 벗고 돌싱포맨', KBS 1TV 예능 '이웃집 찰스'와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등이 결방된다.
종합편성채널 MBN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더 나은 내일'을, JTBC는 오후 5시부터 '2025 우리의 선택'을 편성했다. TV조선은 이날 오후 5시 '제21대 대선특집 시사쇼 정치다'를 방송하고 오후 7시부터 대선 특집 방송 '결정 2025'를 선보인다. 채널A 대선 개표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4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