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AMG·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접수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을 위한 트랙 및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의 2025년 하반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트랙과 오프로드에서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만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짜릿한 고속 주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 아래 다양한 레이싱 기술을 익히며 AMG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첨단 기술력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참가자의 드라이빙 숙련도에 따라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AMG 나이트 서킷(야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국내에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트랙 시승 차량으로 새롭게 투입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함께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거친 오프로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론칭 후 국내 오프로드 마니아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험준한 경사와 자갈길, 급격한 굴곡 등 다양한 지형에서 차량의 안정적인 접지력과 강력한 힘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고객의 주행 숙련도와 취향에 따라 ▲SUV 드라이빙 ▲G 드라이빙 ▲SUV + G 드라이빙 ▲AMG 퍼포먼스와 SUV 오프로드 체험을 결합한 '얼티밋(ULTIMATE)'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 직접 주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8월 중 프로그램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권을 총 5명에게 각 2매씩 제공한다.
2025년 하반기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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