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김고은, 미스터리 스릴러 ‘자백의 대가’ 내달 공개

2025-11-06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재회

배우 전도연과 김고은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난다.

넷플릭스는 6일 전도연·김고은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오는 12월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 살인 혐의로 체포된 윤수(전도연)와, 그녀에게 의문의 거래를 제안하는 인물 모은(김고은)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대결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 중 윤수는 남편 살해의 누명을 쓴 채 결백을 주장하지만, 감옥에서 나오기 위해 ‘대신 자백하겠다’는 모은의 제안을 받으며 위험한 거래에 휘말린다.

박해수는 비밀을 추적하는 검사 백동훈 역을, 진선규는 윤수의 변호사 장정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넷플릭스 측은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만나 새로운 장르 스릴러의 정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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