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전문 매니지먼트사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1년 8개월 만에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12일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의 갈라 콘서트 ‘2025 팜트리아일랜드 세 번째 갈라 콘서트'가 오는 6월 27~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설립한 뮤지컬 배우 전문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의 자체 브랜드 공연이다.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정원영, 임규형 등 소속 배우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팜트리아일랜드로 이적한 정원영, 임규형은 이번 공연에서 신선한 조합과 호흡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서로 다른 여덟 명 배우가 무대에서 선보일 앙상블과 팀워크,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도 관전 포인트다.
아울러 '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멤피스'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을 함께 한 양주인 음악감독이 합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