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듀라 원단 및 에어 메쉬 패드 어깨 끈·등판 적용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자연과 도심에서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멀티 유즈 백팩 '하드 프리'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하드 프리는 시리즈의 이름처럼 모든 움직임에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튼튼한 소재와 가벼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마찰에 강하며, 어깨 끈과 등판에는 에어 메쉬 소재의 패드를 적용해 가볍고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하다.

또 가슴과 허리 벨트로 가방을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함께 구성된 레인커버로 비가 오는 예상치 못한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내부 보조 포켓과 상단 지퍼 오픈 방식을 채택해 분리 수납이 용이하며 가방 속 물건을 빠르게 꺼낼 수 있다.
'하드 프리' 시리즈는 사용자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5ℓ, 25ℓ, 35ℓ, 45ℓ 총 4가지 용량이 라인업 되었으며,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45ℓ는 암벽 등반 시 로프, 하네스 등의 장비를 꺼내 정리할 수 있는 실전형 장비 깔개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데일리 가방부터 트레킹, 하이킹 클라이밍 백팩까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하드 프리' 시리즈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도심형 아웃도어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며 "하나의 제품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커버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 '하드 프리'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움직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