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다.
28일 넥슨은 인기 온라인 FBS 게임 ‘서든어택’에 권은비와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의 신규 캐릭터를 출시했다. 해당 캐릭터는 게임 내 멀티카운트 아이템에서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9월 11일까지 캐릭터 300일 이상 획득 시 ‘권은비&츠키 영구제 선택권’을, 600일 이상 획득 시에는 ‘프라임 슬레이어 캐릭터’를 제공한다.
영구제 2세트를 모두 모은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슬로건 타올 선물하고, ‘프라임 슬레이어 캐릭터’ 획득 시마다 1천 ‘SP’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10월 2일까지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과 ‘캐릭터 프리티켓(2개)’를 최대 2회까지 추가 지급한다. 또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을 사용해 싸인 마우스패드, 슬로건 타올, ‘XM68 Energy 영구제’ 등과 교환하거나 획득 기회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캐릭터를 획득할 때마다 채워지는 9칸의 슬롯을 모두 채웠을 시에는 ‘권은비&츠키 캐릭터 세트’ 추가 획득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넥슨은 추가 혜택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한편, 권은비는 대세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이고 있다. 지난달 ‘워터밤 서울 2025’에서는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서머 퀸’으로서 맹활약했다. 독보적인 에너지로 여름을 대표하는 그는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의 주인공이 돼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권은비는 지난 23일과 24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더 레드’를 성황리에 마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는 9월 20일에는 타이베이에서, 10월 25일에는 마카오에서 ‘더 레드’ 투어를 지속한다.
서혜주 온라인 뉴스 기자 hyeju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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