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28)가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로 입대한다.
여진구 홍보를 담당하는 블리스미디어 측은 3일 “여진구의 군복무 관련해 안내드린다”면서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선발되어 12월 15일 월요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복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입소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여진구 측은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당일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진구를 향해 보내주시는 관심 언제나 감사드리며, 건강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