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새로운 블렌디드 음료 '에스프레소 아이스캡'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프레소 아이스캡'은 팀홀튼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아이스캡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커피 기반 음료다. 기존 메뉴보다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오리지널 아이스캡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더해 한층 입체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팀홀튼은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캡' 라인업을 마련하게 됐다. '아이스캡'은 팀홀튼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커피·과일·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에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블렌디드 음료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부드럽고 시원한 맛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다. 국내에서도 커피 베이스 6종과 함께 지난 6월 출시한 레몬·오레오 등 논커피 플레이버까지 선보이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팀홀튼은 '에스프레소 아이스캡' 출시를 기념해 9월 2일까지 팀홀튼 앱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메뉴 주문 시 메이플 스탬프 2개를 적립해 주는 더블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팀홀튼 관계자는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캠페인과 플레이버 확장을 통해 팀홀튼의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캡'에 대한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이스캡'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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