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의 첫 방송은 김남주가 연기한 은수현이 어린 아들의 사망과 가해자로 추락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려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 첫 회에서는 은수현의 행복한 삶과 가해자 권지웅의 충격적인 행동이 소개되었다. 은수현은 자식과 정의로운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나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 가해자가 유기하여 골든 타임이 놓치는 등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가해자는 법정에서 사죄하며 집행유예를 받았고, 수호가 취재하던 정치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수현은 자존심을 버리고 가해자에게 직접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지만, 가해자는 고충을 듣기 싫어하여 건우의 영정사진을 깨뜨리는 등 분노를 토로했다. 이에 은수현은 가해자에게 돌진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드라마는 강렬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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