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새 슬로건 ‘Simply. U+’ 알린다

2025-11-02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Simply. U+)’ 광고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편은 기술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쏟아내는 데 비해 사람들은 따라가기 바쁜 현실을 상기시키며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덜어낼 때 오늘이 더 심플해진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가 최근 공개한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Simply. U+는 고객이 느끼는 모든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새로운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복잡한 통신에서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LG유플러스는 ‘오늘을 심플하게’편 외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심플 랩(Simple. Lab)’을 론칭했다. 이밖에 심플 번역기,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심플 랩 광고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지켜준, 모르는 것 하나 없었던 아빠가 통신사 앱 사용법에 어려움을 겪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담았다. 바쁜 업무로 아빠의 요청을 잘 못 챙기던 딸은 뒤늦게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미안한 마음으로 ‘아빠가 원하는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필요한 건 알아서 챙겨주는 심플한 통신 앱을 만들어 주세요’라는 제안을 심플 랩에 남긴다.

심플 랩은 가입자 전용 애플리케이션 ‘유플러스 원(U+one)’에 신규 추가된 서비스다. 통신 생활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고객으로부터 받아 실제 구현되는 과정을 공유해 나간다. 매달 제시되는 ‘이달의 주제’와 ‘자유 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아이디어를 우선 검토한다.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어 서비스 개시 사흘 만에 2000여건이 접수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반영된 아이디어와 연구 중 아이디어 수를 주기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제안으로 만들어진 상품, 기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심플 번역기는 50자에서 300자 정도의 글을 입력하면 위트 있게 한마디로 정리해주는 기능이다. U+one 출시를 기념한 버킷리스트 이벤트는 고객 5명의 소원을 이뤄주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담는 프로젝트다. 이처럼 심플 번역기, 버킷리스트, 심플 랩은 LG유플러스가 브랜드 캠페인에서 추구하는 심플, 맞춤, 연결의 가치를 각각 구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신규 브랜드 철학인 심플리 유플러스를 다양한 채널에서 전개하며 고객에게 심플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Simply. U+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기술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고객 지향의 정점”이라며 “심플의 가치를 고객이 공감하도록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고객 경험을 진정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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