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최강희, 전세 사기 피해 양치승 관장 응원

2025-07-22

배우 최강희가 최근 전세사기로 헬스장 폐업을 앞둔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을 응원했다.

최강희는 2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시간 내 주셔서 한 번쯤 시청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 관련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양치승의 인터뷰가 담긴 유튜브 영상의 사진이 담겼다. 또한 ‘결국 졌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라고 적힌 제목의 영상 링크가 포함됐다.

최강희는 또한 “주차장 1호, 2호, 3호, 4호, 5호. 주차장 분들 얼른 회복되시길 바라겠다”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주차장 건물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본 상인들을 응원했다.

헬스 트레이너로 또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의 방송을 통해 활약하던 양치승은 지난 15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던 헬스장 ‘바디스페이스’의 폐업 사실을 알렸다. 앞서 5억 원대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했던 그는 건물의 실소유지인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최근까지 양치승의 헬스장을 다녔던 최강희는 다음날인 16일 “관장님 끝까지 감사하다. 그 와중에 티 한 번 안 내고 끝까지 챙겨주시고. 문득문득 요 며칠 뵌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더 속상하다. 날마다 8시엔 헬스장에 계셨는데 환불이랑 기계랑 다 어떡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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