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업지원실 M&A팀 신설 “제2 하만 찾기”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11-1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M&A: 삼성전자가 사업지원실에 M&A팀을 신설하고 안중현 사장을 팀장으로 배치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기업의 전략적 사업 확장이 새로운 직무 기회와 조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관련 동향을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 해외 협력: 연세대가 케임브리지대 석학 한남식 교수 영입을 계기로 2027년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국내 기관의 글로벌 협력 확대가 산학 협력 기회를 늘릴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 AI 생태계: 오픈AI가 서울에서 첫 데브데이를 개최하고 개발자 150여 명과 교류하며 국내 생태계 지원을 약속했다. 신입 직장인들은 챗GPT 같은 AI 도구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며 관련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삼성전자 컨트롤타워에 M&A팀 신설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7일 출범한 사업지원실에 M&A팀을 신설하고 안중현 사장을 팀장으로 배치했다. 안 사장은 2017년 미국 전장·오디오 업체 하만 인수를 주도한 사내 대표 M&A 전문가로, 임병일·최권영 부사장 등 M&A 전문 인력이 함께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독일 플랙트그룹 지분 100%를 15억 유로(약 2조 5000억 원)에 인수하는 등 공격적 투자를 재개하고 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사업지원실에 M&A팀을 만들면서 AI·로봇 등 신사업에서 대형 M&A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2. 석학 한 명 영입했더니…한국 온 ‘英 양자연구소’

- 핵심 요약: 연세대가 케임브리지대와 공동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2027년 송도 국제캠퍼스에 스템셀·AI·밀너 3개 연구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케임브리지대 밀너연구소 AI연구센터장을 유지한 채 9월 연세대 전임교수로 부임한 한남식 교수가 가교 역할을 맡으면서 협력이 급물살을 탔다. 누적 12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케임브리지대와의 협력으로 연세대는 산학 연계 분야에서 성과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3. 고위험펀드 설명서 더 쉽게 바꾼다…판매·운용사 책임도 강화

- 핵심 요약: 금융감독원이 13일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열고 고위험 금융상품 설명서를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펀드 증권신고서에 투자 실패 시나리오 분석 결과와 예상 손실액을 기재하도록 하고, 일반인 블라인드테스트를 거쳐 표준 기재안 가이드라인을 만들 예정이다. 과거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운용사들의 이력을 별도 관리해 심사 강도를 높이고, 불완전판매 발생 시 판매회사뿐 아니라 상품 설계사에도 책임을 물기로 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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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히트 IP’ 확장한 게임 총출동…개장 20분만에 마감

- 핵심 요약: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25에서 주요 게임업체들이 검증된 히트 IP를 활용한 신작을 대거 선보이며 개막 20분 만에 시연 대기가 마감됐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 크래프톤의 팰월드 모바일,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나 혼자만 레벨업 등 기존 인기 IP 기반 작품들이 전면에 배치됐다.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지금 플레이어는 더는 수동적으로 콘텐츠를 이용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 뿐 아니라 시청·공유·창작하며 자신들의 경험을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5. 미장 투자 늘린 서학개미…톱픽 종목들 미끄럼

- 핵심 요약: 개인투자자들이 해외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나 올해 순매수 상위 종목 대부분이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누적 순매수 1위인 비트마인은 최근 한 달 동안 28.6% 하락했고, 메타 플랫폼도 14.9% 떨어졌다. 지난달 개인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 규모는 68억 1000만 달러로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한 고위험 종목의 보관 잔액은 2020년 1억 9000만 달러에서 올해 9월 120억 3000만 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6. 오픈AI “대규모 AI 경험으로 편리한 일상 누리게 할것”

- 핵심 요약: 오픈AI가 13일 서울 마포구에서 첫 데브데이를 개최하고 국내 개발자 150여 명과 교류하며 AI 생태계 발전 지원을 약속했다. 김경훈 오픈AI 코리아 총괄대표는 "한국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AI 발전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주도하고 있다"며 개발자 생태계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카카오톡 내 챗GPT 탑재를 대규모 AI 에이전트 경험 사례로 언급하며 “AI를 이용해 모든 일상에서 편리함을 누리는 것이야말로 오픈AI의 최종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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