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 복귀 선언에 어도어 “진의 확인 중”

“어도어 회신 없어 별도 공지”

어도어 “세 멤버 진의 확인 중”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지만 어도어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입장과 관련해 어도어는 12일 “세 명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이날 입장을 내고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했다.

어도어에 따르면 이는 세 명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이에 대한 확인을 거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이날 입장을 내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