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찾은 정청래 "미래성장동력인 게임산업이 애국자" 지원 약속

2025-11-14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게임산업은 21세기 미래성장동력, 효자산업으로 애국자"라며 국내 게임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 K-한류의 63% 정도를 게임산업이 담당하고 있다"며 "아직도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을 국회에서 많이 불식시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에서 e스포츠를 향한 대통령의 관심이 많고 당 대표인 저도 e스포츠를 접한 최초의 정치인 중에 한 사람"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여러분과 동지적인 연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스타 현장에서 확인한 업계의 가능성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산업 진흥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필요한 제도 개선 요구가 있다면 민주당이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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