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주현이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6회에는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주현은 반려견 산책으로 아침을 시작한, 단지 내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쳤다.
박주현은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에너지가 채워진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이게 적응이 되다 보니 이젠 안 하면 더 불편하다. 운동이 이벤트가 되면 안 되고 기본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사우나에 들러 한바탕 땀을 빼고 샤워까지 마쳤다. 이를 본 MC들은 “다 벗은 상태에서 어머님들이 알아보시면 불편하지 않나?”라고 물었으나, 박주현은 “괜찮다. 알아보시는 어머님들과 작품 얘기도 하곤 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오토바이를 몰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복싱대회를 위해 매니저와 연습 중이라고. 박주현은 매니저와의 대결에 앞서 “이건 승패를 가리기 위함이 아니다. 맞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니 빈틈을 알기 위한 훈련이다. 나는 아프지 않게 치는데 정작 매니저가 진심으로 때리기도 한다”며 농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