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www.jeonmae.co.kr/news/photo/202511/1201816_915433_2458.jpeg" /></figure><p>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장동 사건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 과정에서 정권 차원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p><p>[전국매일신문] 정영선기자</p><p>jys2030@jeonmae.co.kr</p><p>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div>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11/25111109372360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긴급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11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긴급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11 choipix16@newspim.com.

국민의힘, 대검 항의방문..."비겁한 노만석, 사퇴하고 수사 받아야"

<div><figure><img src="https://img.khan.co.kr/news/r/600xX/2025/11/12/news-p.v1.20251112.28db9b2a0ed34e98ab1bf3052e56b8c7_P1.webp" /></figure><p>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총리를 체포하자 “전쟁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뭉쳐서 싸우자”고 외쳤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특검에 체포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령을 통해 선관위를 압수수색한 게 전부”라며 12·3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했다. 강성 지지층에 힘입어 당대표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은 장 대표가 또다시 극우 세력에 편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p>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개최한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에서 “이 무도한 정권이 대장동 항소 포기를 덮기 위해서 오늘 황 전 총리를 긴급 체포하고, 지금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p>장 대표는 “이 모든 것이 이재명 한 사람 때문”이라며 “이재명에 대한 재판이 다시 시작될 때까지, 그리고 우리가 이재명을 탄핵하는 그날까지 함께 뭉쳐서 싸우자”고 했다. 그는 “재명이 아니라 재앙”이라며 “이재명을 끝내야 한다. 이 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소속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 추산 1만5000명의 당원이 참석했다.</p><p>황 전 총리는 대표적인 부정선거론자로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이를 옹호하는 행보를 보였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지금은 나라의 혼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다.</p><p>그는 또 비상계엄 해제 전인 12월 4일 새벽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황 전 총리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고,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황 전 총리 자택에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p><p>황 전 총리는 이날 체포돼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들어서며 “저는 지금 미친개와 싸우고 있다. 싸우는 상대는 특검도, 경찰도 아닌 반민주 독재 정권과 싸우고 있는 것”이라며 “내란이 없었으니 내란죄도 없다”고 말했다.</p></div>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특검이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된 황교안 전 총리를 체포하자 “전쟁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다. 뭉쳐서 싸우자”고 외쳤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특검에 체포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령을 통해 선관위를 압수수색한 게 전부”라며 12·3 불법 비상계엄을 옹호했다. 강성 지지층에 힘입어 당대표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은 장 대표가 또다시 극우 세력에 편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동혁, 황교안 체포되자 “우리가 황교안이다···뭉쳐 싸우자”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11/251111153023339_w.jpg" /></figure><p>[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법무부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2025.11.11 ryuchan0925@newspim.com</p></div>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11일 오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법무부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2025.11.11 ryuchan0925@newspim.com.

국민의힘, "항소 포기 규탄한다!"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11/25111114512985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친한계 인사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검찰 5적'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2025.11.11 choipix16@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친한계 인사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이 '검찰 5적'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2025.11.11 choipix16@newspim.com.

친한계, '대장동 항소 포기' 규탄 집회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1/12/512f2a32-3bc8-4166-8681-49337d813965.jpg" /></figure><p>튀르키예 당국이 부패와 간첩 등 다양한 혐의로 기소된 야권 유력 정치인 에크렘 이마모을루(54) 전 이스탄불시장에게 징역 2430년을 구형했다고 국영 TRT하베르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p><p>이스탄불검찰청은 이날 발표에서 이마모을루 전 시장을 포함해 총 402명을 142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이마모을루 전 시장은 약 90명 규모의 범죄 조직을 꾸려 뇌물수수, 사기, 공공입찰 조작, 범죄수익 은닉, 개인정보 유출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p><p>검찰은 이 사건으로 약 1600억 리라(약 5조5392억원)와 2400만 달러(약 351억원)의 재정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이스탄불검찰청은 이마모을루 전 시장이 과거 ‘페툴라르 귈렌 테러조직’(FETO)으로 지목된 세력의 지원을 받았으며, 함께 기소된 주요 피의자 휘세인 귄은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연계됐다고 보고 있다.</p><p>야권은 즉각 반발했다. 이마모을루 전 시장이 소속된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의 외즈귀르 칠레크 이스탄불지부장은 엑스(X)에 “검찰의 기소는 명백한 ‘악의적 의도’”라며 정치적 탄압이라고 비난했다.</p><p>칠레크 지부장은 튀르키예의 초대 대통령이자 CHP를 이끌었던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사진을 함께 게시하며 “우리는 공화국을 세운 정당”이라고 강조한 뒤 “야당과 선거가 없는 튀르키예를 꿈꾸는 이들에게 말한다, CHP는 국민의 것”이라고 적었다.</p><p>이마모을루 전 시장은 지난 3월 체포된 뒤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그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대권 도전자로 거론돼 왔지만 체포 당시 대학 학위가 취소되면서 사실상 출마가 불가능해졌다.</p><p>한편 튀르키예에서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임기 종료(2028년) 전에 조기 대선이 실시되거나 헌법 개정을 통해 에르도안 대통령의 장기 집권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마모을루 전 시장에 대한 초대형 구형은 이러한 정치 지형 변화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다.</p><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1/12/d736af2c-b002-453f-8208-db1eeeacd245.jpg" /></figure></div>

튀르키예 당국이 부패와 간첩 등 다양한 혐의로 기소된 야권 유력 정치인 에크렘 이마모을루(54) 전 이스탄불시장에게 징역 2430년을 구형했다고 국영 TRT하베르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르키예 야권 지도자에 징역 2430년 구형…野 “정치보복” 반발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1/12/d9402955-9a1e-435a-ad53-6c002cd43600.jpg" /></figure><p>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범여권의 전·현직 법무장관을 향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p><p>한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정성호 법무부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중 누구라도 대장동 일당에 대한 불법 항소 취소에 대해 저와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p><p>이어 “언제든, 김어준 방송 포함 어느 방송이든, 한명 아니라 여럿이라도 좋다”고 했다.</p><p>그러면서 “이 세 분은 이미 각각 대동 일당 불법 항소 취소에 대해 저와 공방을 벌이셨으니, 공개 토론을 피하실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p><p>또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앞서 한 전 대표를 언급하며 ‘검사 출신 김규현 변호사가 1대1 토론을 원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조씨, 구질구질하게 누군지도 모르는 대타 내세우고 도망가지 말고 본인이 토론 나오라”고 맞섰다.</p></div>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범여권의 전·현직 법무장관을 향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정성호 법무부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중 누구라도 대장동 일당에 대한 불법 항소 취소에 대해 저와 국민 앞에서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정성호·추미애·조국, ‘대장동 항소포기’ 공개 토론하자"

<div><p><b>장동혁 "이재명 독재 마지막 저지선이 내년 지선...반드시 승리해야"</b></p><p><b>오세훈 "정권과 민주당, '오세훈 죽이기'...국민 심판으로 돌아올 것" </b></p><p>[미디어펜=이희연 기자]국민의힘은 12일 당 지방선거기획단과 시도 광역단체장 간 연석회의를 열고 내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 승리 전략을 논의했다. </p><p>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현재 정국을 보면 내년 지방선거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며 "내년 지방선거를 어떻게 승리로 이끌지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p><p>이어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선 "판결문에 이재명 이름이 401번이나 나오고, 1심 판결에서 대장동 게이트 몸통이 이재명이라고 대못 박았다"며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대장동 게이트가 이재명 게이트라는 게 밝혀졌다"고 강조했다.</p><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11/news_1057277_1762909312_m.jpg" /><p>그러면서 "이는 대통령을 위한, 정성호(법무부 장관)에 의한, 노만석(검찰총장 직무대행)의 항소 포기"라며 "법 앞에 예외가 있다면 그게 독재다. 그래서 이재명은 독재자다. 그길로 가는 마지막 저지선이 내년 지방선거"라고 강조했다.</p><p>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이 입법·행정·사법부까지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데 지방 권력까지 장악해 완벽한 독재 체제를 완성하려 한다"며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p><p>이어 소비자물가 상승, 환율 급등, 한미 관세협상 등을 이재명 정부의 경제 실정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권의 국정 실패에 대해 국민과 함께 준엄한 심판이 이뤄져야 한다.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p><p>이날 회의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권과 민주당은 서울시정을 무도하게 공격하며 이른바 '오세훈 죽이기'에 본격 돌입했다"며 "여당은 물론이고 총리와 장관까지 나서서 서울시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p>오 시장은 "전형적인 지방자치 업무에는 관여하면서, 정작 공조가 필요한 주택정책 결정 과정에는 거리낌 없이 서울시를 패싱한다"며 "정치적 계산으로 법과 지방자치를 흔들면 그 부메랑은 국민의 심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p><p>이날 연석회의에는 당 지도부와 오 시장·박 시장·유정복 인천시장·이장우 대전시장·김두겸 울산시장·최민호 세종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김영환 충북도지사·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박완수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p></div>

장동혁 "이재명 독재 마지막 저지선이 내년 지선...반드시 승리해야" 오세훈 "정권과 민주당, '오세훈 죽이기'...국민 심판으로 돌아올 것"

국힘, 광역단체장들과 지선 전략 논의...장동혁 "반드시 승리해야"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11/251111174408740_w.jpg" /></figure><p>[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1.11 pangbin@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1.11 pangbin@newspim.com.

의사봉 두드리는 추미애 위원장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etc/portfolio/pc_portfolio.jpg" /></figure><p>■ 트럼프-시리아 정상 비공개 회담…제재 유예 선물</p><p>■ 美하원서 '北 인권 증진' 인권법 재승인 법안 발의</p><p>■ "EU, 中 화웨이 장비 통신망서 단계적 금지 검토"</p><p>■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66%...젊은층에서 높은 지지</p><p>■ 일본車, 미국발 관세 직격탄...7개사 순익 27% 급감</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11/11/2511111042442560.jpg" /></figure></div>

■ 트럼프-시리아 정상 비공개 회담…제재 유예 선물. ■ 美하원서 '北 인권 증진' 인권법 재승인 법안 발의. ■ "EU, 中 화웨이 장비 통신망서 단계적 금지 검토"

[뉴스핌 이 시각 글로벌 PICK] 美하원, 北인권법 재승인 법안 발의 外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규탄대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장동 사건 1심 선고 결과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 과정에서 정권 차원의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전매포토] 국힘,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檢 항소포기 외압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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