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12년 만에 번트?···‘불꽃야구’ 시즌 첫 연장전 ‘일촉즉발’

2025-07-19

[스포츠경향 이선명 기자] 웹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에서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가 시즌 첫 연장 승부를 펼친다.

오는 21일 저녁 8시 공개되는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불꽃 파이터즈의 2025시즌 첫 연장전 경기가 방송된다.

예고편에 따르면, 불꽃 파이터즈는 추가 득점을 위해 주장 박용택이 약 12년 만의 희생번트를 시도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번트)할 줄 알아?”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반면 서울 성남고는 자신감을 보이다가도 위기 상황에서 ‘성남고 폭격기’로 불리는 투수를 호출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진 수비에서는 투수 이대은이 마운드에 오르지만, 끈질기게 공격하는 서울 성남고의 ‘좀비 야구’에 고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창단 후 가장 힘든 경기를 마주한 김성근 감독은 특단의 승부수를 띄울 것을 예고했다.

불꽃 파이터즈와 서울 성남고의 경기를 담은 ‘불꽃야구’ 12화는 21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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