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조사에서 3년 연속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소비자보호그룹에 소비자 리스크 관리부를 신설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부서는 금융상품의 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리스크를 점검한다. 하나은행은 투자성 삼품에 대한 심의 기구인 비예금상품위원회에 외부 전문인력을 위촉해 비예금 상품 선정·판매 절차도 강화했다. 이외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령층 전용창구 △시각장애인 점자약관 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소비자보호는 물론 보이스피싱 등 민생 금융범죄 사전 예방에 은행과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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