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시큐리티그룹은 명품 기업 도약을 위한 그룹 시너지 확대 및 임원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 드림시큐리티그룹 임원 워크숍'을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강원도 평창 휘닉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모회사인 드림시큐리티를 중심으로 △한국렌탈 △디지캡 △시드코어 △드림디앤에스 등 주요 그룹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워크숍은 그룹사 임원 리더십 역량 제고 및 그룹사 간 협력 강화, 소속감 고취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범진규 드림시큐리티그룹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드림시큐리티그룹이 명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술, 재무, 영업 그리고 기업 가치라는 네 가지 요소를 모두 갗춘 명품 기업, 명품 그룹을 함께 꿈꾸며 같이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렌탈 조직 문화 부장의 리더십 세션과 외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소통 역량 강화 특강으로 총 4부에 나누어 진행됐다. 리더십 세션에서는 임원별 리더십 스타일 및 행동을 진단하고 유형별 특성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소통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임원의 기본적 소양인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1박 2일로 진행된 본 워크숍은 첫날 리더쉽 강화를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둘쨋날은 그룹사 임원들의 실질적인 관계 강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각 사 CEO들은 별도 CEO 세션을 통해 2025년 의미있는 마무리와 2026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그룹 차원의 중장기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드림시큐리티그룹은 2025년 그룹 시너지 영업 추진 위원회를 출범하고 문동권 한국렌탈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그룹 내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번 2025 드림시큐리티그룹 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각 그룹사 시너지 확대 및 임원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고 그룹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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