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내년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이 추진된다.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열린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에서 "내년 양국 최고위급 인사들의 상호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며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지난해에도 추진되었으나, 계엄과 탄핵 등 한국의 정치 상황 때문에 불발된 바 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내년 수교 140주년을 맞아 '퐁피두센터 한화 서울' 미술관 개관식 등 10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fineview@newspim.com

![[설왕설래] 방산 특사](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0/20251110517348.jpg)
![[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특검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11.11)](https://img.newspim.com/news/2025/11/10/2511101843413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