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8회에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영탁은 수원 갈비 맛집에 들러 결혼관과 이상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먹친구 등장 전 전현무와 곽튜브는 해장국집에 방문해 식사를 해결했다. 식사 중 전현무는 ‘소개팅 자리에서 식사로 국밥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고 질문했다.
곽튜브는 “안 된다. 나는 늘 첫인상에서 실패했다. 거기서 국밥까지 먹는 건 좀 그렇다. 나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감성으로 가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난 옛날에 이런 거 신경 많이 썼는데 그게 중요하지 않은 나이가 됐다. 이에 고춧가루가 껴도 이제는 매직아이처럼 그 안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겼기 때문에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