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삼킨 김규원 “‘골목식당’서 자영업자들 아끼는 마음에 예민”(라스)

2025-11-12

코미디언 김규원이 ‘골목식당’ 백종원과 ‘흑백요리사’ 백종원의 차이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규원은 “‘SNL 시즌5’에서 활약이 너무 없어서 짤릴 줄 알았는데 ‘SNL 시즌6’를 함께 하자고 연락을 받고 편하게 해보자고 생각했다. 근데 첫번째 화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님을 패러디 했던 게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방 의장을 시작으로 “두 번째가 백 대표님”이라며 “골목식당과 흑백요리사에서 차이가 있는데. 골목식당 때는 정말 예민하고 자영업자들 아끼는 마음에서 화가 굉장히 많이 나 있다”고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이어 “흑백요리사 때는 심사위원이자 MC로 가서 화려한 음식을 먹으니까 기뻐한다. 기본적으로 텐션이 업돼있다”며 좀 전과 다른 백종원을 보여줬다. 김규원은 “원래 수지 선배가 받으셨는데 보시고 제가 해도 될 것 같다고”라며 수지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규원은 마지막으로 “북한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왔다”며 김정은 모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 전에는 김민교 선배님이 옷에 뭘 많이 넣고 하시다가. 그 전에는 김준현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김정은 출신이야?”라며 놀랐고, 김준현은 “저는 김정일부터 시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