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육아 얼마나 힘들면 “비대칭 누가 신경 써…내 얼굴 놨다”

2025-11-12

배우 황보라가 경락 마사지를 받은 후기를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연예인 경락 맛집 최초 공개ㅣ여배우 관리법, 내돈내산, 찐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인데 촬영이 안 된다더라. 아주버님도 극찬하셨던 곳이고 김지민, 준호선배도 결혼 전에 일주일에 두 번씩 간 곳인데 오늘 만나러 가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아주버님이자 배우 하정우가 쌓은 신뢰로 촬영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오픈해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감격했다.

그러나 황보라는 이미 소문난 마사지의 고통에 시술 전부터 겁을 먹었다. 그는 “일대일로 만날 수 있게 돼서 영광인데 그렇게 아프대. 멍이 이렇게 든다더라. 내가 아픈 건 진짜 못 참는데”라면서도 “나는 내가 (비대칭이) 심한 걸 안다. 아이 키우기 힘들어 죽겠는데 누가 그런 걸 신경 쓰고 살겠나. 내 얼굴을 놨지만 마지막 타이밍을 놓치면 더 이상 돌아올 수 없을 것 같다”며 마사지샵으로 향했다.

마사지를 마친 황보라는 시술이 어땠냐는 질문에 “겁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너무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고통 없이는 뭔가 변할 수가 없다. 나는 이제 꾸준히 올 거다”라며 “아이 엄마들 아이 낳고 지금 골든타임인데 자기 관리를 하시면 좋겠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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