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14일자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JP모건체이스는 중국 배터리 최대기업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o., Ltd.)의 홍콩거래소(HKEX) 상장 주식(H주)을 매도하고,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내륙 A주를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올해 5월 CATL 홍콩 상장 당시 참여한 주요 코너스톤 투자자들의 의무보유(락업) 해제가 11월 19일 예정된 것을 근거로 든 조치다.
JP모건 세일즈·트레이딩 부서는 메모를 통해, 해당 코너스톤 투자자들이 19일부터 보유 지분을 매각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발행된 전체 H주의 약 50%에 해당하는 물량이 잠재적으로 시장에 풀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그간 홍콩 H주가 보여온 내륙 A주 대비 프리미엄(약 25%)을 해소하는 촉매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실제 올해 5월 상장 후 CATL의 홍콩 H주는 약 111% 상승해, 심천 A주의 57% 상승률을 훨씬 앞질렀다.
환율 조정 기준으로 홍콩 H주는 내륙 A주 대비 25%가량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A주가 프리미엄을 가져가는 대다수 중국 이중상장주 흐름과는 반대의 이례적 상황이다.
JP모건은 H주 프리미엄과 밸류에이션 부담, 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 등을 이유로 A주 선호도를 높였다. 아울러 H/A주 스프레드 거래의 인기에 힘입어 H주 공매도 수요가 급증했고, 약 15억 달러 상당의 공매도 포지션이 쌓여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해당 거래가 이미 과열된 상황이며, H주 활용률이 매우 높아 급격한 반대매매(리콜) 리스크도 존재한다. 락업 해제 후엔 일부 완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오전 홍콩과 심천시장 모두에서 CATL 주가는 2% 이상 하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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