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日 오타루서 '미스터 초밥왕' 도전 "가르침 받았다" (바달집4)

2025-11-02

배우 김희원이 스시 장인이 되기 위해 혹독한 훈련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 4회에서는 바달집 삼남매(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게스트 공명이 출연한다.

이날 바달집의 삼 남매와 공명은 북해도에서 첫날 밤을 보내고 일본 북해도의 낭만적인 항구도시 오타루로 이동한다.

바달집의 '메인 셰프' 성동일은 '만년 보조 셰프' 김희원이 공수해 온 재료로 북해도 참치, 관자, 묵은지 와규까지 입에서 녹는 '초밥 3종' 만들기에 나선다.

초밥알을 주먹밥처럼 손질한 김희원에 성동일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적하며 1타 강사 못지 않은 혹독한 가르침을 펼친다.

이를 지켜보던 장나라는 "희원 선배님 오늘 퇴사각인데?"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긴다는 후문이다.

스시의 본 고장 일본에서 김희원이 배우에서 '新 초밥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날 스시에 이어 바달집 식구들이 공수한 산지 식재료로 만든 '북해도 첫 정찬'도 공개된다.

줄곧 요리를 맡아온 '성 셰프' 성동일은 "나는 여기 여행하러 온 게 아니고 밥하러 온 밥차 아저씨 같아"라고 하소연하면서도, 공명에게는 "명이야. 우리가 너에게 준비해 줄 수 있는 최고의 만찬인 것 같다"며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풍요로운 북해도 정찬을 선보인다.

일본 오타루서 바달집 가족이 선보이는 산해진미 정찬과 찰떡 케미스트리는 오늘 오후 7시 40분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