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표 수리…기획본부장 대행 체제

2025-11-14

공사, 시의회 감사·노사 교섭 앞둬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의 사표가 최종 수리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여러 차례 사의를 표명해 온 백 사장의 사표를 최종 수리했다.

백 사장은 지난 2023년 5월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당초 내년 5월까지였다.

사표가 정식 수리되면서 신임 사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한영희 공사 기획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공사는 연말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노사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앞두고 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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