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암투병 2년 만에 전한 근황 “여전히 회복 중”

2025-07-19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에는 ‘with ANNA - EP.25 (Marath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나는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상을 전했다. 안나는 자막을 통해 “조용했던 건 숨기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가 보여줄 만큼의 무언가를 갖고 있는지 확신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안나는 “이 침묵을 깨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와 이유, 그리고 방식을 고민해다”며 “많은 분들처럼 나도 저널링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정리했다”며 “내가 내린 결정과 얽혀있던 오랜 믿음을 다시 마주하고 의심했다”고 전했다.

안나는 지난 2022년 암투병 사실을 고백했으며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항암 치료와 수술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안나는 “나는 여전히 회복해 가는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또 안나는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건 병을 치료하기 위해 헌신해오고, 지금도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이라며 “연구자, 과학자, 의사, 간호사, 간병인, 환자 단체, 기관들, 그리고 환자들까지”라며 감사인사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