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최순호 교수, K-MOOC서 ‘공익탐정’ 온라인 특강

2025-11-14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탐정학과 최순호 교수가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서 ‘공익탐정, 사회 정의를 지키는 시민의 눈’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공정선거, 누가 지켜야 할 것인가?’ 주제로 큰 호응을 얻은 공익탐정 특강의 연장선으로, 공공성 기반의 탐정 역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디지털대 최순호 교수는 강의를 통해 공익탐정의 개념, 사회적 기능, 그리고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조사역량과 윤리 기준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탐정의 공익적 책임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제 사례와 현장 노하우가 소개된다.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추리형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강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관련 문의는 K-MOOC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는 국내 최초 정규 4년제 탐정학과로, 법률탐정·기업탐정·탐정실무·탐정문화 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탐정 교육 체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정의 실현과 공익적 조사활동을 강조하는 ‘공익탐정 양성’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탐정 개념을 한 단계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탐정사 자격증을 비롯해 도감청탐색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경비지도사, 보험계리사, 산업보안관리사, 드론탐정사 등 다양한 연관 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탐정 기초이론부터 조사기법, 정보분석, 증거수집 및 현장관리까지 전 영역을 포괄한다.

최순호 교수는 “공익탐정은 특정 개인의 의뢰를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정의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탐정학이 지닌 학문적 가치와 공익적 기능, 그리고 미래적 확장성을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을 신설하고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1월 25일부터 △경찰학과 △탐정학과 △범죄교정전공 등 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는 3학년 편입도 가능하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입학상담 전화, 카카오톡 1:1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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