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LX인터내셔널이 사내 봉사단(LEXT)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종로구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LX인터내셔널은 2021년부터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종로복지재단 등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권철 LEXT 봉사단장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임직원들이 공들여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 위에 올라갈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따뜻했다"며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올해 4월 인왕산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9월엔 중랑천 생태계보전구역 조성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터전 마련에 힘쓰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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